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부대행사로 '지스타컵 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지스타컵 2020은 조직위가 첫 번째로 주최 및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는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넥슨)', 'NBA 2K21'(2K),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KT 게임박스)'가 선정됐다.총 상금 1550만원이 걸린 지스타컵 2020은 초청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되며, 트위치 지스타TV의 e스포츠 채널을
모바일 MMORPG '미르4' 출시를 준비중인 위메이드가 다음달 19일 개최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26일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위메이드에 따르면 다음달 19~22일 진행하는 지스타 2020을 위해 지스타 TV, 사전 제작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프로그램과 부산역, 해운대 백사장 등 오프라인 실외 장소를 중심으로 게이머와 소통할 방법을 논의 중이다.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지난 2년간 해외 기업이 메인스폰서를 해왔다"며 "어려운 시국에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이 메인스폰서 참가를 확정한 것은
오는 11월 19~22일 진행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온라인 중심의 운영방안을 채택했다.7일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향성에 기반한 전시회를 진행한다.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2주 앞두고 진행되는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전했다. 제한적 오프라인 운영 방식은 방역 당국 지침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현장은 방송 무대와 스튜디오 등 지스타